여행후기
펜션을 이용하신 후에 겪으셨던 따끈따끈한 후기를 올려주세요~
엉망진창~~
훈이아빠 : 2022,07,14 16:57   |   조회수 : 967

여행을 자주 다녀도 왠만해선 후기를 안쓰는 편인데...



갔다온후로 생각할수록 화가나고 속상해서 글을 쓰게 되네요.



인터넷으로 찾던중 짝지가 “키위방”이 예쁜거같다해서 예약하고 묵었었는데 사진속 실물은 어디로가고??



거실바닥은 깨져있고 소파는 무슨 얼룩인지 찝찝함의 극치요, 화장실 입구부터 안쪽 바닥에 곳곳에 머리카락들.. 



청소를 하긴 한건가 싶네요.



날씨가 더워 에어컨을 켜니 송풍구가 열리면서 냄새와함께 먼지덩어리 속내가... 으~~



샤워기는 쫄쫄거리고 욕실용품도 제대로 갖춰진게없고..



싱크대와 집기들은 정말이지 어디서 주워온 건가요??



문을 열면 온통 연기와 타는냄새, 심지어 조개껍질 같은걸 제때 버리지않아서 나는 썩은내까지..



여름 시작을 기분좋게 하려고 떠난 여행에서 숙소가 완전최악이었네요.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죠. 



아주 솔직한 후기입니다.



여행 계획하시는분들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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